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건물인 송재관 1층 로비에 자리한 이 동판은 의과대학 건립 당시 마련된 상징물이다. 중앙에는 의학을 상징하는 지팡이와 뱀, 가장자리에는 인생을 의미하는 60갑자, 그리고 24방위를 지시하는 표식을 통해 의학계에 첫 걸음을 내딛는 의학도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인류애를 통한 봉사와 희생 정신을 이어나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The Blooming Ajou는 활짝 핀 커다란 꽃과 그 표면에 세계지도 패턴이 오버랩된 모양을 하고 있다. 꽃 형상은 인디고 블루 색상으로 선견지명(先見之明), 명철함, 냉철한 이성 및 판단력을 상징하며, 배경은 따뜻한 오렌지 색상으로 뜨거운 열정, 인간애, 역동성 등을 표현하고 있다.

의과대학 신축 당시 조각가 임영선 교수가 제작한 조형물로 ‘지체장애가 있는 분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모습’ 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힘든 상황에서도 누군가에게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삶이라면 ‘또 다른 인생의 승리며 행복’ 이라 표현하고 있다.

의과대학 신축 당시 조각가 임영선 교수가 제작한 조형물로 ‘지체장애가 있는 분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모습’ 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힘든 상황에서도 누군가에게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삶이라면 ‘또 다른 인생의 승리며 행복’ 이라 표현하고 있다.

의초현 김효규 선생은 1985년 2월 26일 부터 1995년 3월 9일 까지 아주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셨으며, 사랑과 헌신으로 의과대학 및 병원의 설립과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