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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반

구성원의 꿈을 키우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교육공동체

담임반 제도는 칼리지 제도와 더불어 학생지도 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한 축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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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제도가 횡으로 엮여져 있다면 담임반 제도는 종으로 엮여져 있는 축입니다. 현재 총 48개의 담임반이 구축되어 있으며 모든 학생은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상호 유대관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담임반 제도는 졸업 후까지 서로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조언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모임입니다. 학생들은 담임반 지도교수와 학업, 진로,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의과대학생이 겪을 수 있는 과중한 학업으로 인한 학업스트레스, 번아웃 등의 어려움이 있는지 파악하고 도움을 주며,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 걱정을 지도교수와 선배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모임입니다. 향후엔, 담임반 구성 학생들이 같은 칼리지 학생들로 이루 어지도록 배정을 하여 칼리지 제도와 좀 더 긴밀하게 연동 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실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