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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8주년 기념 영상

등록자 : 아주대병원TV

개원 28주년 기념 영상
아주대의료원에서 함께한다는건

교수로 함께한다는건
환자로 함께한다는건
첨단의학연구원장으로 함께한다는건
의료원장으로 함께한다는건
학생으로 함께한다는건
간호사로 함께한다는건

신규 때 병동에서 봤던 환자를 현재는 외래에서 보고 있는데 그 환자의 건강한 모습을 봤을 때 참 보람차고 뿌듯하더라고요. 대부분의 간호사가 건강한 환자의 모습을 봤을 때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임상에서 일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94년 6월 1일입니다, 입사일이! 주변이 논밭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논밭이 빌딩으로 바뀌는 과정을 28년동안 지켜봤습니다. 처음에 수술실을 3개로 시작했고, 그다음에 6개, 9개 지금은 이미 30개를 넘을 정도로 아주대의료원 발전이 의료진과 직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생각합니다.

글로벌 탑클래스에 있는 병원들의 새로운 의료혁신, 의료기술들을 개발하고 이것이 병원의 경쟁력으로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연구중심병원도 이러한 컨셉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저희 의료원이 이런 연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우리 의료원의 경쟁력 또 미래를 견인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주대학교병원을 선택한 이유는요. 경기도 남부에서 최고의 병원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최고에요!

병원 실습을 할때 간호사 선생님들을 따라다니면서 정말 바쁘시고 많이 힘드심에도 불구하고 환자분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저도 그런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폐이식 수술을 받고 일상생활을 위한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10일부터 지금까지 못본 상태입니다. 정말 많이 많이 보고 싶죠. 퇴원하게 된다면은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은 없습니다. 정말 일상으로 돌아가서 남들처럼 일상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환자가 의료원을 믿고 의료진과 직원을 믿고 나를 맡기는 병원이기 때문에 환자가 주인이어야 되고, 신축 건물들을 증축할 수 있는 계기가 또 한번의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고요.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한테는 저희 병원이 친한 동기나 선배, 후배들이 다 가니까 친근한 곳으로 인식이 됐는데 제가 받은 이 사랑과 관심을 좋은 의사가 돼서 보답하고 싶습니다.

환자분들의 불편한 점들을 먼저 알아차려서 편하게 병동생활을 하실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고싶습니다.

아주대의료원이 계속 이제 새롭게 변화하고, 도전하고, 발전하는 그런 의료원이라고 생각하는데 진료뿐만 아니라 연구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세번째 안에 드는 연구 기관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비온 뒤 무지개가 뜨면 행복해지잖아요. 저희 병원이 신관을 건립한다고 하는데 더 많은 환자를 수용할 수 있고, 병상확대가 되면 환자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3ICU, 5ICU에 계신 모든 의료진분들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를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아 눈물이.. 눈물이 날 것 같아.

저희가 개원한 지 28년이 되었고, 이것이 1단계라면 저희는 미래를 위하여 2단계를 준비해야 됩니다. 이에 발맞추어 신관을 증축하고 첨단의학연구원을 증축하고 따라서 진료와 연구, 교육에서 명실공히 가장 선도적인 의료기관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의료원이 제2의 도약과 성장을 잘 이루도록 모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주대의료원 화이팅 그리고 모두 사랑합니다.

당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아주대의료원의 새로운 여정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