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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정밀의료 인체자원 공개, 질병연구 활용 기대
2019.12.09

아주대학교의료원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사업 책임자: 정신건강의학교실 홍창형 교수)가 지난 12월 5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만성뇌혈관질환 인체자원 공개설명회를 개최했다.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는 2016년부터 인하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축해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치매 등 만성뇌혈관질환 자원을 수집해 왔다.

 

이번에 공개한 데이터는 그간 수집한 환자의 혈액과 DNA, MRI(뇌자기공명영상)나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 영상으로 알아낸 비정상적인 단백질의 축적량, 유전정보, 신체 부착 전자기기로 수집한 행동패턴, 환자 피부로부터 얻은 섬유아세포 등이다. 이외에도 사회인구학적인 요인이나 우울척도, 신경학적 검사, 전반적 인지기능, 뇌허혈척도 등 임상 정보와 역학 정보도 포함돼 있다.

 

사업 책임자인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는 "환자들의 데이터를 다각적으로 수집한 이유는 만성뇌혈관질환의 원인과 발생 경로, 치료방법 등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치매와 관련된 통합된 데이터를 분석하면 이전에는 발굴하지 못한 만성뇌혈관질환의 예측지표를 찾고 신약을 개발해 질병 연구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가 수집한 자원 중 760명에 대한 데이터는 내년 1월부터 질병관리본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온라인분양데스크(http://koreabiobank.re.kr)를 통해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 데이터를 제공받은 연구자는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 컨소시엄에 속한 연구자들과 함께 공동 연구도 가능하다.